권오규 경제부총리가 경기부양 가능성을 내비치자, 여야가 경기부양의 필요성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북핵 등 부정적 외생변수까지 겹치면서 경제전망이 더욱 좋지
반면 한나라당은 경기부양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내놓은 선거용 선심정책이라며 역효과만 초래한다고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재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경기부양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민주노동당은 반대 입장을 각각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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