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교원평가제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방해한 혐의로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20명을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공청회장의 단상을 점거하며 공청회 진행을 방해한 전교조 조합원 20명을 종로서, 중량서, 은평서 등 서울
전교조 소속 30여명은 오늘 낮 12시부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앞에서 교원평가제 반대를 위한 집회를 벌였으며, 오후 2시 위원회 4층 대강당에서 공청회가 시작되자 마자 단상에 올라가 소리를 치며 공청회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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