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하거나 임대아파트 임차권을 불법 양도해 웃돈을 챙긴 부동산 투기사범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위장전출과 허위 사업자등록 등의 수법으로
김 씨 등은 분양권이 생업상 이유로 수도권외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전매가 가능한 점을 악용해 지난 2003년 8부터 11월까지 3천만~1억2천500만원의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판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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