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투표가 오는 29일로 다가온 가운데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실바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이 63%를 넘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CNT 센서스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5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3.5%에 그친 제
기권표와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득표율에서도 룰라 대통령이 63.2%, 알키민 전 주지사가 36.8%를 각각 기록해 그동안의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큰 26.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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