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하와 우리나라의 자동차 세제 개편을 맞바꾸는 빅딜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동차 세제는 에너지 정책과 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미국측의 관세 폐지와 바꾸는 것은 수
또 개성공단 생산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 실험 등으로 힘들어지고 있고 미국측에서도 실무급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북핵 문제의 진척 상황을 지켜봐가면서 실무급부터 이해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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