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률은 증가하는 반면, 미술전시회나 클래식 공연 등 기초예술분야의 관람률은 3년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전국 15세 이상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술행사 연평균 관람횟
계층별로는 월소득 3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은 74.0%에서 81.5%로 증가했으나,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25.3%에서 23.9%로 줄어들어 문화향수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