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발표된 경기 관련 지표들은 경기 둔화 속도가 매우 완만한 정도에 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9월 산업,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지만, 추석 연휴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감안하면 최근 몇개월간 증가세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
또 세계 경기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이 체감 경기 둔화를 완충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