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1시)
■ 진행 : 박지은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김두호·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LG전자’이다.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G2 효과는?
【 김두호 전문가 】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LG전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LG전자는 G2 판매량이 지금까지 판매된 제품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실질적인 판매량이 호조세로 돌아설 때 주가는 점차적으로 상승 할 것이며,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
【 앵커멘트 】
새 제품 G2가 ‘LG전자’의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차대웅 전문가 】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이유는,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4와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 된지 다소 시간이 흐른 상태이다. LG전자가 이 공백기를 노려 G2를 출시했고 틈새시장을 노렸기 때문에 G2의 매출은 상당히 높을 것이다. 또한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1 사용자들의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인 G2로 관심이 쏠릴 것이다.
두 번째
그 동안 삼성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 블랙베리의 블랙베리와는 달리 LG만의 특화된 브랜드가 없었다. 하지만 G폰 시리즈로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했다는 점에서 G2의 성공을 전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