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비전시스템, 3D프린터 출시 기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관심을 보일만큼 3D프린터가 많은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3D프린터 이슈에 국내에서는 하이비젼시스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3D프린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현재 3D프린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쯤엔 3D프린터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D프린터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중국 인건비 상승과 일본 고도의 가동기술 문제를 해결해, 해외로 진출했던 생산 공장을 다시 국내에 유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기술의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제품 제조에 강점이 있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2. SM급락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때문?
지난 몇 년간 연예기획사 주가들이 한류 열풍을 발판으로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이 중 가장 큰 연예기획사인 SM의 주가가 12일 큰 폭(7.81%)으로 하락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SM이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SM 관계자에 확인하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을 피해 더 궁금증 자아냈습니다.
SM의 계열사인 SM C&C는 최근 다른 연예기획사를 인수 합병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3. 이마트, 한국네슬레 인수설 모락모락
신세계 이마트가 커피 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네슬레 인수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국 네슬레가 전국 이마트 매장에 파견한 매대 진열 직원을 오는 9월부터 이마트 정규직으로 돌릴 예정이라는 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여기에 커피전문점 네스카페도 매장내에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마트와 한국네슬레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데요.
이마트 관계자는 “그럴 상황과 여건이 안 된다”고 답했고, 한국네슬레 관계자는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전략 변화에 대해 고민 중이지만 현재로선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커피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히며 계속해서 신규 업체들이 시장에 가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