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맏언니인 정일미가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정일미는 우리시간으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상금왕을 노리는 우승 후보 카리 웹도 정일미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미현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의 선전을 펼쳐 4위에, 박세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우승 가시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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