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노무인력을 부두운영회사에서 상시 고용하는 내용의 '부산항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 협약서'가 상용화 대상 항운노조원의 찬반투표에서 통과돼 내년 1월1일부터 부산항 상용화가 도입됩니다.
부산항운노조는 오늘 상용화 대상인 부산항 북항 중앙과 3, 4, 7-1 부두,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일하는 항운노조원 천22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모두 천명이 투표에 참가,
협약서가 상용화 대상 항운노조원의 찬반투표에서 통과됨에 따라 각 부두운영회
사와 노조지회는 구체적 임금수준과 후생복리, 작업형태 등을 확정하기 위한 개별협상을 벌여 내년 1월1일부터 상용화가 본격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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