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증시 혼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가 숨고르기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의 매수와 프로그램매수세가 맞서며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58포인트 상승한 1405.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과 의약품,비금속광물,전기가스,건설,운수창고,통신업이 상승하고 있고, 섬유의복과 철강금속,전기전자,의료정밀,운수장비,은행,증권,보험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와 LG필립스LCD가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
고 있고, SK텔레콤과 KT등 통신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포스코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미국 및 유럽시장 판매증가세 정체와 환율하락등 이 맞물리면서 3%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은 고배당 기대감으로 하락 하 루만에 2% 이상 올랐고,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9일만에 반등하며 8%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하락 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32포인트 내린 605.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와 운송장비, 부품, 인터넷과 금융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와 종이목재,유통와 통신서비스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이엠아이와 다우데이타,피씨디렉트등 윈도비스타관련주는 이번달 말 기업용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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