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지나갈 때 각 시상식에 꼭 등장하는 것이 신인상이죠.
기업에도 신인상이 있다면 후보감들인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대한민국 창업대전' 김정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창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창업한 지 5년 미만의 우수업체 190여개가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 이현재 / 중소기업청장
-"사회 전반에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초기 창업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 235개 부스에 19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창업기업관과 바이오생명관 등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창업활성화에 노력한 49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신약 개발을 통해 1억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온 카이로제닉스가 최우수 창업기업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인터
-"아직 작은 기업인데 저희에게 큰 상을 주신 것은 벤처기업에 대한 희망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정원 / 기자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오는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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