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조지 부시 현 대통령보다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이 여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천여명을 상대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조사한 결과 아버지 부시를 더 높게 평가한 사람은 61%인 반면 아들 부시가 낫다고
한편 응답자들은 미국이 당면한 이슈 중 테러 부분에서만 부시 대통령에게 46%대 45%의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보다 더 신임했을 뿐, 외교, 이라크, 세제, 경제, 의료보장 등 다른 부분에서는 민주당이 더 잘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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