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레바논 내각 타도 시위투쟁

레바논의 친 시리아 정파인 헤즈볼라와 동맹세력들이 베이루트에서 시니오라 총리 내각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위는 시아파 정파인 헤즈볼라와 아말당이 지난달 30일 새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는 무기한의 시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뒤 처음 열린 것입니다.
시위에는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수만 명이 참가했지만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