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몬태나주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에서 양측 협상단은 무역구제와 의약품 분야에서 대접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특히 2년 10개월만에 시도된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시장 재상륙이 뼛조각 문제
때문에 좌절된 영향으로 농업 분야
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4차례의 협상에 걸쳐 제기한 '제로잉' 규정 철폐 등 14
개 요구사항중 협상여지가 크고 실질적인 효과도 있는 요구를 선별하고 우선 양보를 받아낸다는 전략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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