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포천경찰서는 리프트와 와이어를 연결하는 부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사고 원인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 스키장 리프트 8개 라인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중급자 코스 리프트에 대해서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운행을
경찰은 사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파악한 뒤 스키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리프트 부품에 대한 국과수 분석 결과 안정규정 미준수 등 스키장 측 과실이 드러날 경우 형사입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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