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내년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은행이 21개 제조업종의 천2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내년 연간 사업개황지수, BSI 전망치는 108을 나타냈습니다.
내년 BSI 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웃도는 것이지만 올해 전망치 121보다는 13포인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113, 중소기업 103으로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더 나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본격적인 경기 회복 예상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008년 상반기로 응답한 비중이 47%로 가장 높았고 2007년으로 응답한 비중은 2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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