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직 단언하기에 이르지만 북미관계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 않느냐 하는 느낌이 든다"면서 "터널의 출구가 가까이 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어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 6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근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고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북핵문제의 해결"이라며 "북미가 직접 대화하고 6자회담을 통해 협력하면 북핵문제는 풀릴 것이고 한반도 평화는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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