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이 앞으로 열흘 안에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6자회담이 향후 10일 내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회담 날짜는 중국측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자회담이
북한측과의 준비회담에 진전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어떤 것도 보장되지는 않았지만, 회담 준비가 제대로 이뤄져 "편안한" 여건이 조성된다면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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