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곳곳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영양사 등 10여명이 생굴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에서도 지난 5일 30여명의
경기도 화성에서도 지난 11월 중순부터 백여명의 주민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그 중 24명에게서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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