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흥시장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5천억달러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전망했습니다.
데이비드 라일리 피치 팀장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해 신흥시장 국가에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외환보유고 5천억달러 가운데 브릭스 4개국이 약 3천50
특히 이 가운데 중국이 2천억달러, 러시아가 천억달러로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이 액수에는 중앙은행에 예치하지 않고 특별기금으로 관리되는 오일달러는 제외된 것이어서 OPEC회원국들의 올해 오일 달러는 3천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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