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차영주 하이투자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쌍용차 최근 이슈는?
【 차영주 차장 】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2017년까지 쌍용차에 1조 원을 투자해 신차 4대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해고자 복직문제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는데 국회 환노위 소속 야당 의원 3명은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와 적극적인 투자와 성장전략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 본사를 방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자동차가 세계적 자동차회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쌍용자동차가 경영 전망이 호전되면 이후 추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앵커 멘트 】
수급상황은?
【 차영주 차장 】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앵커 멘트 】
향후 주가전망 및 투자전략은?
【 차영주 차장 】
최근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6202대, 수출 8042대를 포함해 총 1만 4244대를 판매해 2005년 이후 월간 최대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7.1%, 누계 대비 22.1% 상승한 수치인데 국내 SUV 관심 증가에 따른 신차 판매의 호조세와 함께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잔업 및 특근 작업이 정상화되면서 올해 들어 최대 생산 실적을 기록한 것이 최대 판매실적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가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고 쌍용차는 30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억 4,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88% 늘어난 8,374억 7,800만 원, 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