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롯데쇼핑 (3) 이슈 분석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롯데쇼핑을 둘러싼 최근 이슈는?

【 박준현 차장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62억여 원의 과징금 부과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관련 업계들은 과징금 규모와 경쟁업체의 매출이나 시장점유율 파악 등 경영활동에 이 같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 지나치다고 반발하고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에 2,700억원 규모의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하였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나 무디스에서는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해서 영구채 발행이 무색해졌다고 볼 수 있다. 3분기 안정적 실적을 발표했는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6% 증가한 3,428억원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전반에서는 실적에 관해서 긍적적인 평가를 하고있는 상황이다.

【 앵커 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떤가?

【 박준현 차장 】
기관들은 최근에 매수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0만 원대 저항에서 지수가 밀리면서 374,000원까지 밀려나 있다.

【 앵커 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3분기 실적이 좋게 나왔는데 저가 채널을 강화했다는 것이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프라이스 닷컴과 같은 기업이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이 되고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는 탑픽을 유지하며, 목표가는 45만 원, 조정시 매수관점을 유지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