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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기자의 소비자 이기자] 불완전판매비율 가장 낮은 곳을 찾습니다

기사입력 2013-12-05 09:28

보험업계가 고질병으로 인식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불완전판매이다. 보험 ‘불완전판매’란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 약관과 청약서 부본을 전달하지 않은 경우, 보험 약관의 중요한 사항이 설명되지 않은 경우, 자필 서명 등이 누락된 경우를 말한다.
즉 소비자가 살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정보를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한 것임과 동시에 알았더라면 구매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불완전판매비율은 ‘(품질보증해지 건수민원해지 건수무효 건수)/신계약 건수*100’으로 나타낸 것이며, 해당비율이 낮을수록 소비자에게 완전하게 판매했다고 평가받는다.
보험상품 가입시 설계사는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보험금 수령 및 환급, 상품 수익률 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불완전판매는 민원으로 이어지고, 이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 및 평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는 각 사별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보통 상품윤리교육 및 내부시스템 등의 절차를 통해 관리된다.
그렇다면 불완전판매율이 낮은 보험사나 보험대리점은 과연 어디일까.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각 사의 2011년 불완전판매율에 대한 공시를 살펴보면, 각 생보사의 설계사, 개인대리점, 법인대리점 등 채널을 통해 판매한 불완전판매비율이 0.07~3.73%로 업계평균 1.19%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상품전문판매회사인 KFG는 동종 업계 법인대리점의 평균비율(2.22%) 및 보험업계 평균보다 낮은 0.5%

를 차지했다.
KFG 관계자는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가 고객의 상품에 대한 알 권리 등을 방해해 소비자의 손해로 연결된다”며 “보험가입시에는 반드시 자필서명과 궁금한 점은 반드시 설계사에게 물어 보아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를 한 후 보험 가입 결정을 해야 하고, 보험 증권이나 보험 약관, 청약서 부본 등은 받아서 보관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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