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10가구 중 1가구는 올해에만 전세금이 5000만~1억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포, 성수동 일대 일부 대형 아파트 전세금은 2억원이 뛰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8428단지 367만9245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금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세금이 5000만원 이상 급등한 가구가 총 53만441가구로 전체의 1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승윤 기자]
수도권 아파트 10가구 중 1가구는 올해에만 전세금이 5000만~1억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포, 성수동 일대 일부 대형 아파트 전세금은 2억원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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