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 내정자는 1957년생으로 김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삼성화재 동대구지점장, 영업관리팀장, 마케팅팀장,
2007년부터는 상품업무실장(전무), 개인영업총괄(전무), 상품마케팅실장 등을 맡았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보상서비스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조직 내에서 영업현장을 가장 알 아는 '보험통'로 평가받고 있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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