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고객가치 제고와 고객신뢰 확보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CEO직속의 '고객지원실'을 신설하고 산재되어 있는 고객관련 기능을 통합해 적극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고객지원실 산하에 경영혁신팀·프로세스혁신팀·금융소비자보호팀 등을 배치하고 고객관점을 기반으로 한 혁신·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의 역할을 담당한다.
리테일(Retail)본부는 고객 및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영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존 4개의 지역사업부를 총 12개의 권역으로 재편했다. 각 권역은 8개 내외의 지점 및 브랜치를 임원급 권역장이 맡아 고객 밀착 서비스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상품마케팅실은 산하에 마케팅담당을 신설하고 상품 기획·개발 및 현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고객 중심의 솔루션 제공을 추진한다. 고객자산 수익률에 대한 보다 엄격한 관리를 위해 '고객자산운용담당'은 CEO직속으로 이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삼성증권 최상의 가치는 고객'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고객 가치제고 및 투자자보호 강화를 최우선으로 지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급 보직변경◆
◇부사장
▲상품마케팅실장 안종업 ▲고객지원실장 차영수
◇전무
▲경영지원실장 김남수 ▲Retail본부장 이상대
◇상무
▲상품전략담당 정영완 ▲강남1권역장 이보경 ▲강남2권역장 장선호
▲국내법인사업부장 사재훈 ▲SNI본부장 兼)SNI강남사업부장 이재경
▲운용사업부장 박번 ▲온라인사업부장 김도완 ▲리스크관리담당 장원재
▲퇴직연금사업부장 김주황 ▲고객자산운용담당 심재은 ▲부산·경남권역장 정재화
▲강북권역장 안승찬 ▲리서치센터장 신동석
◇권역장 및 담당
▲마케팅담당 조한용 ▲강서권역장 전기수 ▲호남권역장 김태현
▲대구·경북권역장 이철영 ▲충청권역장 유직열 ▲경기권역장 권오열
▲강원권역장 兼)원주지점장 고영만 ▲인천권역장 兼)인천지점장 이재문
▲정보시스템담당 대행 兼)정보전략팀장 김도형 ▲고객지원담당 김범구
▲분당권역장 박완정
◆지점장 및 팀장 인사◆
◇지점장 승진
▲부산법인 송종화 ▲죽전Branch 김종훈 ▲해운대센텀Branch 박철홍
▲대구시지Branch 배윤갑 ▲목포Branch 김용채 ▲익산Branch 국윤용
▲여수Branch 김재용
◇팀장 승진
▲프로세스혁신 김광일
◇지점장 전보
▲관악 조창현 ▲경주 최현욱 ▲삼성타운 김홍배 ▲갤러리아 김성원
▲대전노은 정명신 ▲명일동 최석규 ▲서교지점 손유석 ▲보라매Branch 장재호 ▲판교 연제무 ▲청담Branch 한덕수 ▲반포 兼) 반포서래 김경애 ▲구의 이승욱 ▲대전 조현우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우용하 ▲영업부 유신걸 ▲영등포 김재상 ▲여의도 이제성 ▲삼성동 하영호 ▲신천 정재용 ▲강동 김호진 ▲전주 양만성 ▲도곡 이강혁 ▲미금역 심성훈 ▲신사 김용일 ▲일산 서원교 ▲수원 양인보 ▲종로 정동원 ▲송파 나욱수 ▲도곡법인 김연식 ▲천안 김대경 ▲이수역Branch 장인섭 ▲부평 임병민 ▲영업부법인 김홍노 ▲서초 류형근 ▲수원법인 김건수 ▲부산 제양겸 ▲동래 이창섭 ▲김해 신정교 ▲대구법인 강병준 ▲안동 송창훈 ▲창원 김진웅 ▲포항 장세식 ▲평택 오원인 ▲제기동 정명철 ▲광주중앙 이찬석 ▲대치 선창균 ▲수지 이병권 ▲광주 임헌진 ▲평촌 최기명 ▲분당 박중규
◇팀장 전보
▲영업관리 김태영 ▲은퇴설계연구소 신상근 ▲퇴직연금운영 이은홍
▲Retail지원 양진근 ▲SNI지원 민경태 ▲상품개발 정진균 ▲IB지원 이현승
▲경영지원 정재욱 ▲재무 배재철 ▲증권관리 이병창 ▲트레이딩설계 이숭창 ▲신문화 민종수 ▲경영혁신 이호성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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