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디지탈옵틱에 대해 4분기 성수기 효과 부재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3만22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춘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출시했던 13M렌즈 가격이 약 30% 하락한데다 휴대폰 업체들의 재고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올해 4분기와 달리 내년 1분기에는 영업현황이 개선될
또 "바이오 부문에서 5년간 개발한 심근경색진단시스템 기기를 출시하면 사업군 다변 화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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