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공동주택 보안강화를 위해 통합 보안 솔루션인 ‘더샵 지키미’를 개발해 현재 분양 중인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에 첫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보안시스템 "더샵 지키미" [사진: 포스코건설] |
이번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세대출입구까지의 공간을 단지 내부영역, 외부영역, 세대 내부영역 등 3단계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 체계적인 보안 방어체계를 담당한다.
특히 보안 방어체계는 총 7가지 특화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단지 내외부 곳곳의 보안 기능을 개선 적용했으며, 입주민이 직접 단지 보안에 참여
포스코건설 시대복 건축사업본부장은 “최근 아파트 단지내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 솔루션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며 “고객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입주자의 주거환경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시스템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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