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주가가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0일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전날 종가에 비해 14.
75% 오른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실적이 나아졌음에도 검찰 수사설에 휘말리며 지난달 말까지 2만원을 웃돌던 주가가 급락하며 반 토막이 났다.
이날 주가가 반등한 것도 회사 측이 검찰 수사설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이날 코스닥시장 내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