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전세’의 인기 요인은 대형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놓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또한 계약금, 입주잔금등 분양대금이 필요없이 전세 보증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해 경제적이고 계약종료 시점에 보증금을 고스란히 회수할 수 있어 안전성도 높다. 여기에 새 아파트에 확정일자를 받고 입주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최근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 공항철도 계양 역세권에 공급중인 1,810가구 대단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조감도)중 520가구에 한해 ‘직접전세’를 진행중인 가운데 전세계약자가 10일만에 210명으로 계약률 40%를 달성했다.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관계자는 “현재 경기 지역은 전세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직접전세는 전세대란속 틈새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유로메트로는 입주는 내년 5월 예정으로 1순위 확정일자나 임대인의 희망에 따라 전세등기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한화건설이 직접 전세를 놓기 때문에 신뢰도, 안전성이 높다”고 했다.
부동산 한 전문가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