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저소득층 가정 우수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1인당 미화 500달러, 총 3만5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외환은행 외환나눔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 현재까지 총 393명에게 미화 19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개발도상국 출신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을 신설해 지난달 1일 장학금 수여식을 갖기도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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