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가 한주간 20% 넘게 급등한 2650원에 마감한 가운데 17일 공모 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도 10% 가까이 급등한 67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4% 오른 63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1.7% 오른 3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타이어용 몰드 및 타이어 제조 설비 전문업체 세화아이엠씨는 주간상 5.6% 내린 1만7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0월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4.9% 내린 87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3% 내린 2250원, 오는 19일 상장 예정인 RF통신부품 및 LED식각장비 전문업체 기가레인이 1.8% 내린 5550원,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4% 내린 73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5.5% 오른 2만300원,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2% 넘게 오른 50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6% 오른 1만2650원에 마감했다.
반면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는 8.4% 내린 765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2% 넘게 내린 12만20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 가까이 내린 1만99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7% 내린 1만1300원에 마감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5% 오른 25만2500원에 마감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도 6.6% 오른 6만50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8.5% 오른 77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 삼성자산운용이 3.9% 오른 2만7000원에 마감했으나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은 7.7% 내린 6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3.2% 오른 1만63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2.4% 오른 3만1500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2.3% 오른 4450원에 마감했다.
반면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은 17% 넘게 내린 12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1% 넘게 내린 6000원,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5.1% 내린 65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6% 내린 3만1000원,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이 1.4% 내린 3만650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3% 내린 1만9250원 등으로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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