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달러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하루 앞둔데 따른 관망심리 확대 여파로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실수급 처리만 일어나는 가운데 거래량도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한편 12월 FOMC 회의는 현지시간 기준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다. 한국 시각으로 19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각 18일 오후 2시 30분) 연준은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FOMC 회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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