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13일(10:0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인트로메딕이 일반 공모청약에서 양호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56.35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4만주 공모에 총 3588만주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증거금으로는 1076억6685만원이 들어왔다.
인트로메딕은 지난 4~5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단순경쟁률 352 대 1을 기록하며 공모밴드(4500~6000원) 최상단인 6000원에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긴 동작시간과 고화질 영상촬영이 가능한 첨단 캡슐 내시경 생산에 주력한다.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말 기준
인트로메딕은 내달 11~12일 일반 공모청약을 거쳐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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