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17일 2014년도 신축 4135세대, 재건축 및 재개발 1321세대로 총 5456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1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지역 재건축 ‘중계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5월 성북구에 위치한 ‘정릉 꿈에그린’ 재개발 단지, 5월과 10월, 1·2차로 분양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원 권선 꿈에그린’ 등 총 6개 지역, 7개 주택 분양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2001년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을 론칭 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약 4만5000여 가구를 공급해왔다. 2013년에도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1817세대 대규모 단지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한화건설 ‘꿈에그린’의 성공적인 분양실적은 철저하게 시장의 니즈에 맞는 주택을 공급한 것이 비결”이라며 “2014년에도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의 분양 신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