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3.35p(▲7.70, +0.39%), 코스닥은 488.41p(▲4.24, +0.80%)을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23일 공모 청약예정인 전자상거래에 의한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1700원(▼100, -0.85%)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200원(▲100, +0.50%)으로 사흘 연속 올랐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원(▼20000, -6.06%)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급반락했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9500원(▼500, -1.00%)으로 반등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9만원(▲3500, +1.88%), 6800원(▲200, +3.30%)으로 올랐으나,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1만7500원(▼2000, -1.67%)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와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각각 1만3050원(▲250, +1.95%), 1200원(▲50, +4.35%)으로 상승했으나, 동아엘텍 계열사 선익시스템과 통합 인증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각각9500원(▼500, -5.00%), 7150원(▼150, -2.05%)으로 내렸다.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8000원(▲500, +2.86%)으로 4거래일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자궁경부암 전암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3200원(▲50, +1.59%)으로 사흘 상승했다.
그 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3만6000원(▲500, +1.41%), 7800원(▲150, +1.96%)으로 올랐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비알콜성 음료제조업체 웅진식품이 각각 6400원(▼100, -1.54%), 2200원(▼300, -12.0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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