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를 지지하고 나섰다.
23일 오전 9시 50분 현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062.0을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061.6에 출발했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장중 하락반전 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권 내에서 1060원대를 지키고 선 모습이다.
홍석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 연방준비위원회(Fed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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