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조직개편 단행…`효율성` 제고

메리츠화재는 미래 건전한 성장에 적합한 선택과 집중으로 일의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개편을 통해 7총괄 30본부 1담당 149팀이었던 조직을 8총괄 32본부 1담당 137팀으로 편성했다.
주요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품·마케팅총괄 산하에 전사 마케팅·영업지원·영업교육 기능을 통합한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
또 자산운용총괄을 신설, 산하에 자산운용본부와 부동산본부를 편제했다.
사측은 "전사 역량 강화 및 저효율부문 통합을 통해 조직 생산성 제고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