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국정원장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올해는 국정원 변화의 진정성을 재확인시켜줄 수 있는 기회로 탈정치ㆍ탈권력 원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보유출과 정치권 줄대기로 전 직원이 피땀 흘려 재정립한 국정원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조직을 다시 위기에 처하게하는
이어 지난해에는 안보수사와 산업기밀 유출 방지, 대테러 안전활동 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한 뒤 올해는 세계 일류 정보기관을 향한 도전의 해, 미래를 여는 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