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WM그룹은 굿윌스토어 본사에 중고생활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께 1700여점의 중고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로 두번째다.
전달된 중고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직업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WM그룹은 그동안 홀트 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어 기부금 전달과 함께 매월 릴레이형식으로 목욕봉사, 식사보조, 작업보조 및 청소 등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방충망설치,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
신한금융 WM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 신뢰를 확보 하고자 노력했다"며 "WM그룹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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