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엔 환율이 5년여 만에 900원대로 떨어졌다.
30일 원·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개장 전 100엔당 1000원 선이 붕괴된 뒤 오전 9시 외환시장 개장 직후 100엔당 999.62원까지 하락했다. 엔화값이 1000원 선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55.0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는 상승폭을 키워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55.6원을 기록 중이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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