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6903가구가 일반분양(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412가구, 경기 1곳 482가구, 지방 8곳 6009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를 재건축 해 '역삼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영종합건설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 플레이스 H'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18~22㎡ 총 108실 규모다.
경기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하남시 덕풍동에 '하남 더샵 센트럴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 동, 전용 84㎡ 총 672가구로 구성되고 48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한양은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에 '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3-2생활권 M5블록은 전용 59~84㎡ 총 773가구로 구성되고 3-3생활권 M4블록은 전용 59~84㎡ 총 1397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전용 98~244㎡ 총 1488가구 규모의 'The W'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성건설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지하 1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69~109㎡ 총 996가구의 '협성휴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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