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원화 강세 기대감 속 공급우위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나
저점 경신에 따른 레벨 경계감과 당국의 엔·원환율에 대한 변동성 모니터링 발언 등으로 인해 1050원선 부근에서 하방경직성 나타내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48.0원에서 1057.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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