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청년을 구한 50대 건설 노동자가 영웅으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일 맨하튼의 한 지하철역 구내에서 졸도해 선로에 떨어진 영화 아카데미 학생을
오트리는 선로에 떨어진 청년을 구하기 위해 뛰어내렸지만 승강장으로 끌어 올릴 수 없는 상황임을 판단하고 청년 위에 엎드려 지하철이 불과 몇 cm 차이로 위를 지나가면서 둘 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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