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지속해 온 캐나다 밴쿠버 일대에 100만 캐나다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이 1년새 거의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부동산 감정원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7월1일 현재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100만달러 이상 주택은 5만 1천 채로 전년도의 2만 6천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감정가도 89만 7천 달러, 우리 돈으로 7억원 정도로 1년 전보다 23% 올랐으며, 특히 최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콜 하버 지역의 아파트 값은 1년새 37% 상승해 평균 150만 달러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