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메디톡스에 대해 앨러간 계약금 유입이 미뤄져 부진했던 지난해 4분기와는 달리 올해는 앨러간 기술료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은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앨러간 대상 계약금 이연으로 인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줄어든 101억원, 영업이익은 33.2% 늘어난 42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에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앨러간 대상 계약금 6500만달러와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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