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시한 올해 결핵치료제 국제 입찰에서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3000원(2.84%) 오른 10만8500원을 기록
동아에스티는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84% 증가한 1250만달러 상당의 경구용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WHO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또다른 WHO 공급업체에 총 2040만달러 어치의 결핵치료제 원료 싸이크로세린도 공급할 예정이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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