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무, 6자회담 협력...한미동맹 재확인

송민순 외교장관은 미 국무부에서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북핵 6자회담 등 양국간 현안을 점검하고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양국 외교장관들은 북핵 6자회담을 비롯해 한미 FTA, 주한미군 기지이전 등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동북아와 글로벌 차원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도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자회담과 관련해 양국 장관은 지난 달 열렸던 베이징 6자회담을 평가하고 조속한 회담 재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한미공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